회주스님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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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제가 한갑 전에 안 가장 중요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자비희사 사무량심 재단을 설립하기를 서원하였습니다.
자비희사 재단이지요.
자(慈)무량심재단은 구호전법과 국제구호전법 중심으로 하고,
비(悲)무량심재단은 의료구호전법을 중심으로 하고,
희(喜)무량심재단은 문화예술지원 전법을 중심으로 하고,
사(捨)무량심재단은 교육장학 인재불사 전법을 중심으로 하는 재단입니다
사(捨)에 해당하는 교육장학 인재불사 전법을 출가자 여러분들과 시작하려 합니다.

저의 금생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불교를 널리 알리는 것이고, 둘은 불교를 널리 알리는 것을 후원하는 것입니다. 이미 그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고, 곳곳에서 놀랄 만한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이미 인터넷 티비를 구축하였고, 각 지역에 포교중심사찰을 성장시키고, 교육제도를 정비하고, 기도방법을 정리, 보급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더 많은 출가재가 불자들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입니다. 혼자 빨리 갈 수도 있으나, 같이 멀리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서원합니다.

오늘날 출가제자 수가 급감한다고 난리들입니다. 그러나 그 대안과 희망이 바로 여기 안심정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 저의 가족처럼 불교와 신도들을 위하여 양보와 희생,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안심정사 사중가족(寺族)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를 이어서 출가의 길을 가고자 원을 세운 아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또 한편으로는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심정사 서울도량을 모범적으로 교화운영하고 있는 금생의 제 가족, 석혜신법사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자녀들과 대화하던 중에 알았습니다. 한 달에 몇 번 아빠스님의 얼굴 보는 것이 어린 시절 아빠에 대한 추억의 전부라는 이야기를 했던 세 자녀들에게도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교화의 길을 맘 놓고 맘껏 할 수 있게 도와준 가장 가까이 있는 고마운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길을 가도록 허락하신 지금은 돌아가신 부모님, 이 길을 안내해주신 선은사 석일화 대종사 그리고 형제자매들과 제불보살님 전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인연 중에 불연이 제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출가생활을 통해 배울 기회를 얻고 출세간의 선근을 키우고 출세간의 바른 인연을 심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안심정사 출가학교 배움을 통해 교화될 분들 모두 한분도 예외 없이 부처님의 자비원력에 힘입어 운명을 멋지게 창조하고, 가정이 나날이 화목해지며, 자녀들 모두가 이 나라 대한민국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녀들이 다 되기를 발원 올립니다.

매일 매일을 부처님께서 정하신 팔관재계 단기출가법을 수지하여 단 하루 일일출가법을 매일 실천하는 불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약사산 안심정사 회주 철학박사 석 법안 합장